오버프라임

오늘은 외국에서 한번 죽었다가 유저들이 너무 원해서 다른이름달고 완전 리뉴얼 되었다하는 오버 프라임을 해보았습니다.

3인칭 장르의 리그오브레전드 같은 MOBA 게임입니다.

위 스크린샷은 메인 화면입니다. 처음에 이화면을 자주 보았는데요

게임큐를 잡으면 자꾸 사람이 나가서 거의 5번째판에 제대로 해보았습니다.

그러다가 큐가 잡히면

 

픽을 하고 난후의 화면입니다.

 

픽으로 넘어갑니다.

어찌저찌 큐를 잡아서 픽까지 했습니다.

원래 한번 있던 게임이라그런지 스킨이 꽤 많습니다.

픽화면 자체는 찍지 못했으나 영웅이 얼마 없어서 작았습니다.

그후 게임으로 들어가면

 

 

게임 플레이 화면입니다.

이전 사진이랑 영웅이 다른이유는 까먹어서 못찍었습니다;;

 

전체적인 게임화면입니다. 

위에 히어로즈 오브더 스톰처럼 각 캐릭터의 체력, 마나, 생존여부를 알수 있고 각 팀의 킬수와 시간을 알수 있습니다.

꽤 직관적이고 알기 쉽게 되어있어서 좋아하는 방식입니다.

밑에있는 공룡 화석 모양은 오른쪽 중간에 프라임정령?의 갯수입니다.

리그오브 레전드로 치면 용이죠 

수호자는 바론이구요. 바론치고는 특이한게 수호자를 잡고 알같은것을 특정지역에 넣으면 효과를 받습니다.

알을 들고 있는사람은 죽으면 뻇기고 알든 사람의 위치가 다 보입니다.

 

맵은 대칭형으로 각팀에 들어가면 라인은 좌우만 다르다고 보시면 됩니다.

근데 이제 정글부분이 오른쪽 왼쪽이 아에 다릅니다. 

수직으로는 맵이 갈라지는데 수평으로는 맵이 안갈라지는 느낌이라 굉장히 길게 느껴집니다.

그리고 맵은 3인칭 이다보니 위아래 구분이 큰 곳도 있습니다. 그리고 미로가 생각날정도로 꼬불꼬불한 지역도 있습니다. 미니맵에 고저차를 알수 있게 하는것도 나쁘지않을것 같습니다. 

 

캐릭터 스킬과 체력 아이템 메뉴가 밑에 좍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스킬은 알기 쉽게 잘 되어 있다고 생각합니다. 글자들도 크고 ctrl을 눌러 스킬 설명과 레벨올리기를 합니다.

3판정도 해보았는데 스킬을 다 찍긴하더라구요

밑에 체력바와 마나 바는 좀 가독성이 떨어집니다. 하지만 상관없습니다. 캐릭터 머리위에도 있습니다.

머리위에 있는것은 꽤 가독성이 좋아서 편합니다.

 

우측 하단엔 초상화와 킬뎃, CS, 돈 그리고 아이템입니다.

이게임은 공용스킬이 따로 없는대신에 가장 왼편의 돌로 공용스킬을 정합니다. 

아이템이 사용이 가능한 것은 저렇게 숫자칸에 불이 들어옵니다.

불이 안들어온 아이템을 누르면? 패시브는 사용할수 없다는 말과함께 안써집니다.

한가지 아쉬운점이 있다면 1번칸의 돌은 시야석종류의 아이템입니다. 왼쪽 위 구석에 몇개의 와드가 들어있나 써져있지만 너무 작습니다.

 

가운데 적혀있는 스프린트 모드란 말그대로 달리는 모드입니다.

맵이 걸어서는 이동하기 좀멀기 때문에 아에 일반 모드랑 다른 스프린트 모드가 있습니다.

바로 껐다가 키는 그런것보다는 약간의 채널링으로 돌입하고 나올때는 그냥 바로 나와집니다.

간단히 말해 히오스의 탈것시스템이라 보시면 됩니다.

 

 

스킬 사용중

스킬을 쓸때의 모습입니다.

우선 이스킬은 우클릭 스킬입니다. 우리편을 지정하고 방어막을 던져줍니다.

밑에 파란 긴 선이 에임입니다. 잘 보이시나요? 저는 잘 안보일 때가 있었습니다. 하지만 팀원에 두면 바로 빨간색 원이 생기면서 써집니다. 

사거리 표현은 사소한 문제지만 좀 큰 문제도 있습니다.

스킬이름 밑에 R키를 눌러 자신에게 사용 보이시나요? 처음에는 진짜 안보입니다. 자신에게 쓸수 없는 줄 알았습니다.

그리고 r키를 잘못눌러서 우클릭을 한번더하고 누르면 궁극기가 나갈수 있습니다. 딱한번 그랬습니다 당황해서 막 누른 기억이 나네요. 

전체적으로 스킬 사용 ui는 조금만 수정이 필요해 보입니다.

 

상점

상점 페이지 입니다.

여기서는 아이템들과 자신의 능력치들을 볼수 있습니다.

능력치는 오직 상점을 켜야만 볼수있습니다. 이건 좀 불편하더라구요.

아이템은 꽤나 직관적으로 보여서 사기는 매우매우 편합니다.

추천 아이템들도 바로 있어서 하기 편하구요. 사용효과도 밑에 간단히 설명 되어있어 알기 쉬웠습니다.

근데 이제 아이템들이 다 어디서 본 효과가 비슷한 능력치들과 붙어있는 경우가 좀 있었습니다.

위에 차원의 돌은 방어력,마법력,체력,재사용 대기시간 감소를 줍니다. 그리고 아무것도 못하는 무적을 줍니다

개량형 기적 생성기라는 옆에있는 아이템은 마법력, 마방어력,체력,쿨감을 줍니다. 그리고 적의 스킬을 한번 막는 보호막을 줍니다.

마지막으로 그 옆에 마력증폭기는 마법공격력, 체력, 마법관통력과 적에게 스킬을 쓸경우 이동감소를 적에게 줍니다.

물론 이런 스킬들은 어디서나 볼수 있고 무슨 능력치가 붙어도 이해를 합니다. 그럴수 있습니다.

 

게임동안의 평을 간단히 해보자면

첫번째 타워들을 깰때까지가 재밌습니다. 상대와 좀 겨루는 느낌이 나는데 이제 첫번째 타워가 터지고 정글을 돌아다닐때면 세월아 네월아 할수 있습니다. 맵이 꽤 넓어서 차칫하면 정글내에서는 못만날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여기서 루즈해지기 시작합니다. 억제기 타워는 상대 기지랑 너무 가까워서 상대가 나오는것에 당할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그냥 여태 한판 전부 억제기타워는 상처만 내고 항복누르고 끝났습니다.

 

 

 

 

마지막으로 전체적인 평을 하자면

재밌습니다. 슈팅게임을 하면서 MOBA를 한다? 쏘굿

근데 이제 자잘한 불편한 점들만 고쳐준다면 꽤 마니아 층이 생길듯 합니다.

비록 한번 실패한 개임의 소스로 만들었지만 더 나은 게임을 만들면 됩니다.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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